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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미끼 협박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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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8일 이모(29)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대구 칠성동 ㄷ나이트클럽에서 송모(42·여)씨와 만나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해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9회에 걸쳐 1천9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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