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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대전 폐막

○…2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 열린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이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6일 폐막했다.

국내업체 경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면서 당초 152개사 보다 크게 줄어든 87개사가 참가했지만 제일모직, LG패션 등 패션·의류업체가 대형 부스를 꾸며 행사를 빛냈고, 중국 각지에서 바이어들이 줄을 이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측은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어 4만5천명을 포함해 중국 각지에서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대전은 국내업체들에게 세계 최대 섬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염색기술 협력세미나

○…염색기술연구소는 24일 2003년 한·일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일본 (주)인더스트리 공장의 기술자문인 아키라 이와타씨를 초청, 대기오염 가스(NOx, SOx, O3) 노출에 의한 섬유제품의 변색 현상을 포함해 산화방지제 BHT, 형광증백제, 과산화수소표백, PP소재와의 접촉 등 다양한 탈·변색 사례들의 상세 분석자료를 제공했다.

연구소 윤한영 담당 연구원은 "탈·변색 현상은 소비자들의 제품 불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장기 선박운송이 잦은 국내 섬유관련 업계의 제품 경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서단지 수출실적 증가

○…국내외적 경기 악화 요인에도 불구,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올해 공장 가동률과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했다.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장 평균가동률은 73.6%로 지난해 4분기 보다 0.6%포인트 상승했고, 생산(1조5천86억)은 1.9%, 수출(2억4천712만달러)은 4.8% 증가했다.

그러나 공단관계자는 "기존 섬유 공장들이 가동을 중지하고 임대사업자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모든 업종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입주업체들은 투자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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