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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역 백화점 매출 지난달 비해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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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3월 중 백화점 판매액이 롯데백화점 개점 이후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의 세일행사 등 3파전이 본격화돼 지난 2월보다 2배 정도 늘어났다.

3일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대구의 3월 중 백화점 판매액은 1천306억6천800만원으로 지난 2월 660억3천800만원에 비해 646억3천만원(97.9%)이나 증가했고 지난해 3월 939억4천200만원보다 367억2천600만원(39.1%) 늘어났다.

3월 대구의 대형할인점의 판매액은 1천192억7천800만원으로 2월 965억9천800만원보다 226억8천만원(23.5%) 증가했고, 지난해 3월 987억6천500만원에 비해 205억1천300만원(20.8%) 늘어났다.

경북지역의 3월 중 백화점 판매액은 302억2천100만원으로 2월 228억6천900만원보다 73억5천200만원(32.1%) 증가했는데, 지난해 3월 330억4천100만원보다는 28억2천만원(-8.5%) 감소했다.

이와 관련 통계사무소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개점이후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지역의 고객들이 대구로 쇼핑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3월 경북의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297억8천만원으로 2월 266억600만원에 비해 31억7천400만원(11.9%) 늘어났고, 지난해 3월 195억9천700만원보다 101억8천300만원(52.0%) 증가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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