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환(52) 한전 울진지점장은 "직원들의 의식전환, 조직활성화를 통한 내부경영 혁신으로 주민들에게 값싸고 안정적인 고품질 전력을 공급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가 고향으로 경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지점장은 지난 70년 한전에 입사, 울진원전본부, 경북지사, 대구전력관리처, 군위지점장 등을 거쳤다.
부인 박오순씨와 1남3녀. 취미는 바둑과 등산.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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