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유치장에서 샤워…영주서 기기 설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경찰서는 15일 도내 경찰서중 처음으로 유치장내에 온수 샤워기를 설치해 긴급체포된 수감자들이 구금기간 중 온수 샤워를 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대폭 개선.

부임이후 줄곳 인권을 강조해 온 이광영 서장은 이날 간부 직원들에게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법언을 상기시키며 경찰관에게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늘 강조한다고.

영주경찰서는 그동안 인권 친화적인 유치장 환경조성을 위해 축열식 심야전기 온돌을 설치하고, 장애 유치인을 위한 목발.휠체어 비치, 수세식 변기 설치 등 유치장 내부 위생상태를 보완해 와 눈길.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