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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서 상습 절도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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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9일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를 열고 15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강모(40·문경시 호계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50분쯤 시내 모한의원 앞길에 주차해 있던 프라이드 승용차의 문을 쇠자를 이용해 열고 지갑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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