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8개 지자체들의 경제교류회의인 한·일 북륙(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가 28일부터 3일간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대구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한·일 북륙 경제교류회의는 양국 지방간 경제기술 교류와 투자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개최돼 올 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대구시 경북도 강원도 울산시 등 4개 지자체와 이병호 산업자원부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을 단장으로 산자부 해양수산부 한일경제협회 KOTRA 업종별 관련단체와 중소기업 30개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일본은 도야마·이시가와·후쿠이·니가타현 등 4개 지자체와 오미치 마사오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정부기관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JETRO 및 도야마기계진흥회 중소기업 대표 30여명 등 70명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민관합동 경제교류회의와 양국의 기업교류 전시상담회, 투자환경설명회, 지식산업기술연수 사업설명회, 일본 북륙비즈니스 세미나, 관련기관 방문 및 기업시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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