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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내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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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고래축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19일 울산남구청과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규화)에 따르면 30일 고래잡이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2박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고래마을 풍류 마당, '고래와 함께 울산과 함께' 어울림 마당, 바다그림기 대회 등이 준비된다.

또 고래고기 판매 코너와 고래 깃발마당 등 전시관과 해군 경비함정 승선 공개행사, 고래꼬리를 찾아라 등 상설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고래잡이 재현행사에는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나고 있는 선사시대 울산의 고래잡이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마당놀이 형태로 재현된다.

또 수천년 전 선사시대 고래잡이 문화를 바탕으로 온 주민들이 고래를 끌어당기는 모습을 경기로 재현하는 고래당기기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생포 해양공원과 울산대공원 2개소에서 열린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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