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역에서 23일 오후 7~9시 음주운전단속이 실시된다.
구미경찰서는 전 직원과 구미녹색교통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시내 17곳에서 음주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경찰의 음주운전단속 방침 변경후 단속실적이 지난해 대비 80% 이상 늘어 교통사망사고 방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며 "매달 넷째주 금요일을 특별단속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단속을 펴겠다"고 밝혔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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