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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복 경주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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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을 생활화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열성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에게 저축심을 일깨워주고 금고 건전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이종복(58·경주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씨가 최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80년 성동 새마을금고 창립멤버로 출발한 그는 매일 오전 성동 재래시장 상인을 상대로 일일 평균 1천만원의 지폐와 동전 환전편의를 제공하는 등 주민밀착형 금고로 발전시켜왔다.

97년 이사장 취임 후 공제 계약고 100억을 돌파하기도 한 이씨는 IMF사태때 시민 및 회원 금모으기운동에 적극 참여, 금 3만5천kg을 수집해 5억5천300만원의 예탁 수신고를 올리는 등 경제 회생에 한몫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회원 생활 교양교육과 주부노래교실 등 회원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근검·절약·저축정신의 생활화를 통해 건전하게 금고를 운영해온 공로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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