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평채 4.25%에 10억달러 발행

재정경제부는 30일 10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29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외평채의 발행금리는 10년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금리에 0.92%의가산금리가 적용된 4.25%로, 10년물 채권 기준으로 역대 아시아국가의 정부채중 최저수준의 발행금리를 기록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이번 외평채금리가 낮아진 것은 한국경제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좋은 평가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가 45년내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때를 선택해발행한데에도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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