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나계찬)는 현재 건설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김천시 아포IC 개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2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보냈다.
상의측은 경부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아포 분기점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100만평 규모의 김천공단을 비롯, 감문.아포.지례.대강.고아.산동.해평 등 김천, 구미 일대 7개 농공단지에 총 750여개 중소제조업체가 입지해 있어, 차량 편의와 원활한 물적 수송을 위해 아포IC 개설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의측은 또 현재 아포 IC가 없어 김천, 구미, 상주, 성주 등의 화물차량 및 승용차들은 김천 또는 구미, 선산IC를 이용해 물류비용 낭비와 시내 중심부 이용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