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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조경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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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지하철 2호선 수성교~성서 구간 조경공사가 상당 기간 늦어질 전망이다.

또한 U대회 및 하절기 등을 이유로 대부분 구간에서 이번 주말부터 조경공사가 중지될 예정이어서 조경공사 준공 예정일인 오는 9월 22일 이후에도 한동안 도심 대로가 황량한 모습을 띨 수밖에 없게 됐다.

지하철2호선 달구벌대로의 조경 공사는 수성교를 중심으로 지난해 이미 시지까지 구간이 마무리됐다.

반면 수성교~성서 IC 구간 조경 공사는 지난 3월 27일 시작돼 이제 시작 단계에 머물고 있다.

주부 주선민(45.대구 장기동)씨는 "차를 타고 수성구에 들어서면 짙푸른 녹음이 드리워진 가로수 때문에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지만 반월당 네거리부터 달서구 쪽으로 가다 보면 너무 황량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경공사 발주처인 대구지하철건설본부 측은 "지하철2호선 건설구간의 조경공사는 도로복구 및 정거장 구간 출입구.환기탑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후 이뤄지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때문에 수성교를 기준으로 달구벌대로 동서간의 조경환경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

건설본부 공사2담당 관계자는 "하절기에 가로수 등을 심으면 오히려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는 조경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올 가을 이후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이번 주말부터는 조경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설본부 측은 봉산육거리.계산오거리 및 신남.두류.죽전네거리 구간에서는 내년 3월쯤 지하철 2호선 토목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그 이후나 돼야 조경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 구간 역시 내년 2월쯤에나 조경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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