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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답농공단지 "먼지로 조업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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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답동 외답농공단지 상당수의 입주업체들은 최근 단지내에 레미콘 업체가 입주를 추진하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26개업체가 입주, 가동중인 외답농공단지에는 지난달 30일 기존의 벽돌생산업체가 레미콘 업종을 추가, 입주변경 계약신청을 했다는 것.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은 외답농공단지에 레미콘업체가 입주,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먼지공해의 발생으로 정밀을 요하는 전자업체는 물론 식품업체 등 상당수의 업체들에 정상조업에 지장을 안겨주게 된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입주업체협의회는 지난 3일 긴급협의회를 개최하고 레미콘 업체의 입주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기존의 벽돌생산업체가 생산업종의 변경계약 신청을 해왔으나 먼지발생 문제 등으로 승인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민원도 제기된 만큼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쳐 승인 결정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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