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원장 변승열.사진)이 최근 경상북도 보건산림환경국의 지원으로 안동.김천.경산에 이어 도내 네번째이자 동해안지역에서 처음으로 경북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기존 정신병동 및 일반 진료과와 연계된 진료로 경북 동해안 지역 치매환자 및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공공의료 혜택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적정 진료를 통해 노인성 질환자의 건전한 생활과 가정의 안정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의료원은 경북도로부터 31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3천824㎡에 120병상 규모의 시설을 건립, 내년 12월쯤 문을 열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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