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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C 내외 더위 내주초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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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가고 장마 시작일은 예상보다 하루이틀 늦어져 대구.경북엔 30℃ 내외의 한더위가 짧아도 23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대는 "장마는 당초 오는 일요일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24일 이후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20일부터 불볕 더위가 되살아 났다가 24일쯤 비가 내리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6호 태풍 '소델로'는 예보보다 빨리 한반도 영향권을 이탈했다.

기상청은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를 19일 오후 5시에 해제, 예상보다 12시간 정도 빨리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이동 속도가 시속 52㎞까지 이르는 등 예측 못했던 빠른 속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에는 150.5㎜, 영덕 77㎜, 대구는 74.5㎜, 영천 71.5㎜ 등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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