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배경을 담은 산촌박물관이 입암면 연당리에 들어서 지역의 자랑거리로 태어날 전망이다.
영양산촌박물관은 부지 2만694㎡에 건물 1천858㎡, 전시장 762㎡ 규모로 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착공해 2005년 완공 계획이다.
전시장 중앙홀은 △자연과 사람들 코너에 하늘 자연 물을 소개하고 △역사와 사람들 방에는 영양이 문향 효열 항일운동의 고장임을 스크린과 패널 등을 통해 전시한다.
제1전시실 △산촌의 살림살이 코너는 산촌풍경 투방집 너와집 까치구멍집을 모형과 용품 등으로 전시 소개하고 △산촌의 신앙활동 코너는 종교 성지인 일월산과 황씨부인당 기도처신앙 공동체신앙 가신신앙을, △산촌의 자치 코너는 대동회의와 제재관행을 재연한다.
특히 제2전시실은 산촌의 여가활동과 공예 생산활동을 동영상과 모형 실물 체험전시 등 다양하게 꾸며 국내 다른 박물관과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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