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1일부터 3일까지 관세청과 합동으로 속초, 대구, 포항 등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도시 공항과 항만 상주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범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 U대회를 앞두고 방한하는 외국인들의 마약과 밀수 및 위조 달러화 등 유통·확산에 대비한 것으로 검색요원과 외환취급자들의 위조외화 식별능력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정원은 특히 외환 취급자들이 최근 위조 위안화, 엔화 식별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해 외화 진위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위안화·엔화 식별요령' 팸플릿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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