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자(57) 경북도 여성정책과장이 4일 여성주간을 맞아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부녀복지과, 여성복지과, 여성정책과 등 주로 여성분야에서 30여년을 근무해온 권 과장은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을 2002년말 현재 34.8%로 끌어올리고 여성발전기금 조성(20억), 여성기업인 지원 강화 등 여성의 권리와 복지 신장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e메일 갖기운동, 전문여성 인명록 발간, 82건의 남녀차별 자치법규 정비, 영호남 여성친선교류 등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지난 1966년 봉화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91년부터 경북도청에 몸담아온 권 과장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리신장에 작은 힘을 보탠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왔을 뿐"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노진규기자 jgro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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