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03'(제3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9일 오전 엑스코 대구에서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전자, LG필립스 LCD를 비롯한 국내 대표적 첨단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과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의 기업 등 모두 57개사(126부스)가 참여해 '70인치 디지털TV용 PDP'를 포함한 최첨단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으로는 컴텍스, 원시스템, 에이스텍, 신안SNP, 대경인터컴, 한국진공, 테크자인, 탑엔지니어링, 제일계측기 등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타이완, 벨라루스 등 14개국에서 1천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디스플레이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관한 293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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