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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개발 공모전 경북大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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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한 '청계천주변 개발구상안 학생공모전'에서 경북대 건축공학과 대학원생 8개팀 중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축공학과 최무혁 교수를 지도교수로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받아온 이들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상(2팀), 장려상(1팀), 입선(4팀)을 수상했다.

총 31개 대학 97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의 최종 수상작은 모두 21개 대학 43개 작품으로 경북대는 홍익대(8개)에 이어 최다 수상작을 배출했다.

서울시 '청계천주변 개발구상안 학생공모전'은 청계천 복원과 연계한 주변지역에 대한 미래의 도시계획안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도시설계 및 건축계획안을 뽑는 건축공모전. 동상을 수상한 대학원 과정의 김진희.송은정.채응수씨팀은 '자연과 역사, 경제가 융합된 청계천 주변지역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청계천 주변의 친환경적 공간과 건축물의 연출을 과거 역사에 나타난 청계천 주변의 형태를 고려해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 중 입선작을 제외한 16개 작품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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