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화원 독서실내 공연장 취소

대구 달성 화원읍 공공 독서실내 공연장 설치 계획으로 예산 낭비 등 문제점이 적지 않다는 지적(본지 16일자 27면)에 따라 공연시설은 백지화되고 시청각실이 들어서게 됐다.

달성군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군의원 발의로 시청각실로 변경하는 군민 독서실설치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영화 상영, 영상 회의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구조변경을 하고 8월에 개관하기로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인라인 무료 안전 교육

대구 녹색소비자연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오는 20일과 다음달 3일 두차례에 걸쳐 두류공원과 월드컵공원 신천둔치, 영남대, 경북대, 성서 등지에서 멈추기.넘어지기.안전장구 착용법 등의 어린이 인라인 안전관련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유사휘발유 14곳 입건

대구시 소방본부는 유사휘발유 불법사용 등 무허가 위험물시설 등에 대한 6월 한달 동안 단속한 결과 유사휘발유를 불법 사용한 14곳을 입건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또한 지난 4월 한달 동안 위험물 이동탱크의 불법주차도 7대를 적발해 5대를 과태료 처분하고, 2대를 해당 시.도 소방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세녹스.LP-POWER 등 유사휘발유 판매가 급증, 화재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단속을 하게 됐다"며 "하계 U대회를 앞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취객 폭행 강도 10대 영장

대구 수성경찰서는 19일 박모(18.대구시 범물동) 문모(16.대구시 황금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새벽 4시 30분쯤 지산동 동대구농협황금지소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앉아 있는 정모(29.대구시 상동)씨를 폭행하고 현금 3만원과 신용카드 3매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이날 훔친 카드를 이용, 유흥주점에서 술값으로 140여만을 사용하는 등 3회에 걸쳐 술값과 식대 등으로 2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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