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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大 약학·영어교육과 편입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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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와 대구대가 올해 2학기 편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각 3.8대 1,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남대는 500명 모집에 모두 1천894명이 지원, 전체 평균 경쟁률 3.8대 1로 지난해 2.68대 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과의 경우 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 15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4명을 뽑는 영어교육과도 121명이 지원, 3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업디자인전공(모집인원 1명) 15대 1, 서양화전공(1명) 14대 1, 시각디자인전공(1명) 13대 1, 수학교육과(6명) 12.2대 1, 한문교육과(3명) 8.7대 1, 영어영문학과(4명) 7.8대 1, 사회과학부(6명) 7.7대 1, 피아노전공(4명)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6일 원서를 마감한 대구대는 일반편입에서 301명 모집에 893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자특별전형에는 44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등특수교육과(1명)에 39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영어교육과(6명)는 116명이 지원,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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