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고교입학 전형 7~30일 늦춰

대구시 교육청은 2004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일정을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확정, 21일 발표했다.

이번 전형일정은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듬해 1월 초순까지 수업을 계속함에 따라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예년에 비하여 7~30일 가량 늦춰진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시기는 대부분의 특수목적고, 특성화고가 11월17~22일, 실업계고는 12월15~17일, 일반계고는 12월26∼31일이다. 교육청은 고입전형을 위한 내신성적 산출 기준일은 12월10일로 잡았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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