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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자살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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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하룻새 두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일 밤 10시40분쯤 경주시 안강읍 단구리 대구~포항간 30m 높이의 고가도로에서 서모(30.포항시 남구 대도동)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 ㅎ주유소 소장 이모(5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에 따르면 '쿵'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보니 고가도로 아래 도로에 서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서씨가 평소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6시쯤 경주시 내남면 안심리 김모(68.무직)씨 집에서 김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가족들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죽어야지"라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자살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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