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8일 콜라텍에서 알게 된 가정주부와 정을 통한 뒤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 김모(48.구미 광평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4월 구미 원평동 ㅈ콜라텍에서 이모(42)씨를 만나 정을 통한 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2년동안 수차례에 걸쳐 감금 폭행하고 현금 등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