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8일 콜라텍에서 알게 된 가정주부와 정을 통한 뒤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 김모(48.구미 광평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4월 구미 원평동 ㅈ콜라텍에서 이모(42)씨를 만나 정을 통한 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2년동안 수차례에 걸쳐 감금 폭행하고 현금 등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