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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륜공단 본격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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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륜장 개장

오는 11월 부산에도 경륜시대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경륜공단은 29일 오후 아시안게임 경기장시설인 금정체육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2일 경륜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에 허남식 정무부시장과 실무 지휘를 맡을 상임이사에 김성주 전 창원경륜공단 상임이사를 임명한 바 있다.

부산경륜공단측은 "오는 11월 금정경륜장을 개장할 계획"이라며 "1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시안게임에 사용한 사이클경기장의 경륜장 전환공사를 개장 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륜공단은 금정체육공원에 사무소를 두고 직제는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포함한 1실 4부 13개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경륜은 경마·경정과 함께 3대 레저스포츠 가운데 하나이며 금정경륜장 개설은 서울·창원에 이어 3번째다.

금정경륜장은 부지 8만7천890평, 지하 1층, 지상 4층에 6천730석 규모다.

금정경륜장이 개장되면 인근에 종합버스터미널과 건설 중인 노포인터체인지 등의 교통망에 힘입어 인접한 울산·경주·양산시민을 비롯하여 많은 외래 고객이 찾을 전망이다.

부산·유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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