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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춤의 만남' 12-1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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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계명대 교수) 박현옥(대구가톨릭대 교수) 백현순(대구무용단 예술감독)씨 3인의 중견 무용가들이 펼치는 '동.서양 춤의 만남'이 12,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12일 오후 8시에는 이정일 발레단의 '세월로 익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안무 이정일, 연출 이화석)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끼며 고단하게 사는 인간의 삶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재즈음악의 반주로 신정선 백선영씨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문의 011-544-1204

13일에는 박현옥 & 컨템포러리의 '풀이 21'(오후 7시)과 백현순 & 대구무용단의 '신천사계(新川四季)'(오후 8시) 등 2편이 공연된다.

'풀이 21'(안무 박현옥, 연출 이국희)은 극단적인 모순과 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에 대한 담론으로 화해와 소통을 통한 상생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인옥 장헤린씨 등 출연. 공연문의 016-674-7659

'신천사계'(안무 백현순, 연출 육정학)는 난개발로 지금은 거의 사라진 대구 10경을 배경으로 대구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조명한 작품. 4장으로 나눠져 대구10경을 그리고 있다.

공연문의 011-529-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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