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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스-"아쉬움 크지만 희망 안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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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스=북한 불참 시사 소식이 전해진 18일 시민 서포터스 임원들은 긴급 회의를 갖고 난상토론을 벌였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불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니 상황을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에도 서포터스 응원단 리더 20여명은 달성군민회관에서 연습하며 북한팀 참가에 대비해 다른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조춘식 간사는 "회원들이 낙담하면서도 북한팀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활동과 관련해 이용우 회장은 "북한 불참이 확정되면 대회조직위로부터 조치가 있을 것이고 그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달성군 6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팀 서포터스와의 통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우리 관중 모두가 한국팀 서포터스 아니냐"며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을 따뜻하게 맞기 위해 달성사랑모임 1천200여명의 서포터스 회원들이 똘똘 뭉쳐 다양한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땀 흘리며 10여 차례나 응원 연습을 했다"며 안타깝다는 말을 거듭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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