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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조파업 맞서 직장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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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울산공장(공장장.윤대진)이 노조파업에 맞서 19일 전격 직장패쇄를 했다.

회사 신규투자 유입으로 고용불안에 따른 신분보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울산공장 노조(위원장.김선일)는 파업 이후 부산 본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노조측에 따르면 회사가 70여억원을 신규 투자, GPE(Grand pre erection.배 선체를 이루는 대형 블록)신설과 배관공장 확충을 하면 외주 업체 유입과 함께 점차적으로 현재 조합원들이 실직할 우려가 있다며 파업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사측은 노조원들의 고용불안은 없다고 맞서다가 이날 전격 직장폐쇄를 했다.

지난해 선박을 건조 1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울산 공장은 올해는 선박 블록을 생산하면서 350억원의 매출을 잡고 있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하면서 관리자 포함 150명을 구조조정한 울산공장은 노조원이 현재 197명이다.

한진중공업 조선부문 사업장은 울산공장외 부산 영도공장에서는 다목적 선박을, 다대포 공장 선실제작, 마산공장은 특수선박을 제작하는 등 4개 사업장으로 이뤄져 있다.울산.윤종현기자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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