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황수한(72)씨 사슴 농장에서 최근 흰 사슴〈사진〉이 태어나 화제.
3년된 어미 꽃사슴이 낳은 이 새끼 사슴은 온 몸이 눈부실 정도로 흰데다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나라를 위해서도 좋은 징조라며 축하.
황씨는 "10년 전부터 사슴을 키웠는데 온 몸이 흰 것을 보기는 처음이다"며 "흰 사슴을 길조라고 하는데 U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희망.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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