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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우편번호로 편지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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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키기 1백만명 서명운동을 벌인 독도의병대 회원들과 제2회 독도사랑작품공모전 입상 수상자 75명은 22일 독도를 방문, 독도 우체통을 이용해 '독도지키기 편지 보내기' 독도사랑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22일 새벽 5시30분 울릉 도동항에서 유람선(동해호t)을 임대해 오전10시 독도에 도착한 후 지난 4월 우정사업본부가 대외적 상징물로 설치한 독도 우체통을 통해 독도 우편번호 799-850을 적은 편지에 독도 지키기 사랑 운동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전국의 친구, 가족, 친지들에게 보내는 행사를 추진한다는 것.

이에 앞서 독도의병대 윤상현 대장 등 일행들은 21일 울릉도에 도착해 과거 의병들이 먹었던 주먹밥 점심으로 선조들의 고난을 체험하고, 독도의용수비대 생존대원을 방문, 독도생활 체험담을 통해 '독도 사랑정신'을 몸에 담았다.

한편 독도의병대는 지난 2001년 5월 18일부터 독도지키기 1백만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 1백83만명의 서명을 받았고, 일본의 독도 '다케시마'(竹島) 억지 영유권 주장과 태평양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거부을 전세계에 알리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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