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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고립 60대부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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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산행중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고립됐던 60대 부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0일 박모(60겮??중랑구)씨 부부가 주왕산 칼등고개(해발 720m)를 산행하다 길을 잃고 제1폭포쪽으로 하산하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주방천계곡을 건너지 못해 고립됐다.

박씨는 주왕산관리사무소가 등산객들의 조난시 신고용으로 설치한 위치확인 표지석을 보고 자신의 핸드전화로 주왕산관리사무소에 구조를 요청한 것.

따라서 주왕산관리사무소는 자체 구조대와 청송소방파출소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 폭 25m의 주방천계곡 양쪽에 로프를 설치해 추위에 떨고 있던 박씨 부부를 30분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박씨 부부는 "자칫 큰일을 당할 뻔 했다"며 "급류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방천계곡을 건너게 해 준 구조대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9일 새벽 4시쯤에는 지체 장애인 김모씨가 진보면 기곡리 임하댐 상류 반변천에서 그물을 이용해 고기를 잡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되자 청송경찰서 진보파출소 조형제 경장과 금경연 순경이 출동해 30분만에 구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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