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혼조 끝에 소폭 상승했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0.54 포인트 오른 754.88로 출발한 뒤 보
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0.38포인트(0.05%) 오른 754.72로 또다시 연중 최고
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장 초반 4.81 포인트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탔으나 개인과 기관
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로 반전했다가 막판에 상승세로 마감하는 등 지수 760선 고
지를 앞둔 힘겨루기 양상이 전개됐다.
외국인이 지난달 14일 4천26억원 이후 최대 규모인 3천398억원을 순매수하며 강
도 높은 '사자' 공세를 펼친 가운데 개인은 1천527억원 매도 우위를 지속하며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기관은 1천76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매매도 84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철강, 전기,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운수창고, 은
행은 올랐으나 나머지는 약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 종목은 303개로 하락 종목 458개에 미치지 못했다.
거래량은 4억9천865만2천주, 거래대금은 3조9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경제부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