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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테러' 루머 난무 운전자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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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을 강행하던 안동지역 운전자가 집단테러를 당해 크게 다쳤다더라". "직장 사정도 좋지만 목숨을 내걸고 운송작업을 계속할 수는 없다".

화물연대의 파업 이후 지난 22일부터 안동지역 화물운송업자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확인되지 않은 테러위협에 대한 소문이 공공연한 사실처럼 회자되면서 파업 동참자들은 물론 화물연대 비조합원들조차 불안해 하고 있다.

이같은 소문은 일단 최근 안동지역의 모 운송업체 화물트럭이 물건을 싣고 전라도 군산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들로부터 파업에 동참해 달라는 강요와 함께 계란세례를 받은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안동지역 화물연대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주)오미아코리아와 선일운송(주) 사업장에는 이같은 루머가 운전자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파업동참 이유로까지 작용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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