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폭력사태 수사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24일 낮 대구 산격동 전시컨벤션센터 앞에서 발생한 남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북한 기자단과의 폭력사태와 관련, 위법행위여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서울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대구에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이 집회신고 없는 집회인 점을 감안,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아울러 남한 회원들과 북한 기자단의 폭력사태에 대한 경위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사건 당일 집회는 집시법상 집회로 보지 않아 사전 신고가 필요없는 기자회견이어서 불법집회로 처벌할 가능성이 낮고 폭력혐의 부분도 처벌 대상을 정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북한 기자들이 먼저 물리력을 행사해 기자회견장으로 뛰어들었지만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들을 국내 형법으로 처벌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