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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지역업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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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OG, (주)조이천사, (주)소리아이 등 지역 게임개발업체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에 참가, 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고, NHK를 비롯한 주요언론의 조명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KOG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온라인 액션게임 '그랜드체이스'의 X박스 제작 상담을 벌였으며, 일본의 소프트뱅크 및 T사로부터 게임 공동개발 제안을 받았다.

또 일본의 필콤과 KPN 모바일은 KOG의 자동차 경주게임 '하드코어 4×4'에 대해 각각 기술상담과 모바일게임 전환을 요청했다.

조이천사는 일본, 중국, 태국에서 온 9개 기업들과 3차원 슈팅게임 '스노우해저드'의 현지 서비스 문제를 논의했고, PC 및 PDA 겸용 게임 '부루마루'를 선보인 소리아이도 중국의 아우어 게임과 일본의 노키아 저팬, 텔레마케팅, 탑 플레이어 등으로부터 공동 콘텐츠 개발과 MOU(양해각서) 체결 요청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KOG와 소리아이에게 인터뷰와 방송출연을 제안, 지역 게임업체들의 제품 수준이 국제무대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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