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역복무기간 이달부터 2개월 단축

1일부터 군 현역 및 대체 복무 기간이 단축된다.

병무청 '병무기간 단축 시행계획'에 따르면 육군과 해병대(26→24개월), 해군(28→26개월), 공군(30→28개월) 모두 2개월씩 군복무기간이 짧아진다.

병역대체 복무자들은 복무 형태별로 단축기간이 다르다.

공익 근무요원 중 행정관서요원(28개월→26개월), 국제협력봉사요원(32개월→30개월), 예술.체육요원(36개월→34개월)은 복무기간이 2개월 짧아지며 전문연구요원은 5년에서 4년으로 1년이 단축된다.

이번 현역복무 및 대체복무 기간의 단축시행은 이전 입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10월 이전에 입대한 사람들도 7주에서 1주까지 단계적 단축혜택을 받게 된다.

각 군에서는 입영일자별 전역일자를 확정, 각 군 홈페이지에 알리고 있다.

권성훈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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