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 7~11일 대구어린이회관서
어린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오케스트라인 키즈 코리아 오케스트라의 '어린이를 위한 열린음악회'(지휘 권세홍)가 10월 7~11일(평일 오전 11시, 주말 오후 6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키즈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45명의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돼 만 7세 미만 어린이들의 '눈.귀 높이'에 걸맞은 음악만을 공연해 온 전문단체로 지난 3월 21일 창단된 이래 20여회 공연을 가졌다.
유아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단원들이 알록달록한 연주복과 꼬깔모를 쓰고 연주하며 지휘자도 피에로 차림을 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무대 위와 객석에 캐릭터 인형이 등장하고, 귀에 친숙한 클래식에서부터 인기 창작동요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편곡해 연주, 유아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053)421-7880.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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