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회장 권정호)는 노영하 전국문화원연합회 대구시지회장을 2003년 대구예술인상 대상(대구시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각 부문 공로상(예총 대구시연합회장상)으로는 조기섭씨(전 대구대총장)가 전시공로상, 황필규(전통가요보존회 달구벌연주단 부단장)씨가 공연공로상, 김정길씨(매일신문 부사장)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으며 대구전업미술가협회가 단체공로상 수상단체로 결정됐다.
대구예술인상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대구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03 예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된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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