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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영덕군수 선고공판 당초 예정보다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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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영덕지원은 뇌물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회부된 김우연 영덕군수 등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일을 당초 예정보다 늦추고, 13일 오전 심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군수 등에 대한 선고공판은 빨라도 다음 재판 날짜로 잡힌 이달 30일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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