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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투자형 삼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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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 금리가 3%대로 떨어지는 등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에 이르자 금리가 높거나 수익성이 좋은 투자형 실적 배당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은행 대구본부는 7일부터 27일까지 5천억원 한도내에서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했으나 발행 첫날인 7일 2천552억원이 판매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여 수일안에 모두 판매될 조짐을 보였다.

30년 만기로 표면금리가 5.2~6.8%에 이르는 신종자본증권은 2천억원 한도 중 이날 753억원이 팔렸으며 5.35~5.6%의 표면금리로 5년3개월 만기 등 3가지 종류가 있는 후순위채권은 3천억원 한도 중 1천799억원이 판매됐다.

이들 상품들은 은행 일반 금리 3%대보다 높은 금리가 붙는 데다 세금우대 및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명의변경을 통한 양도가 가능, 필요시 현금화 할 수도 있는 이점이 있어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구은행의 '신추가금전신탁 채권형 제2호 펀드'도 7월 하순 판매된 이후 두달여 동안 1천450건, 1천140억원의 실적을 보였고 주가지수 연동예금은 2월 판매 이후 6천280건 1천421억원의 영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추가금전신탁 채권형 제2호펀드'는 배당률이 6%대로 유지되며 가입 후 3개월 경과시 중도해지수수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단기에 고수익을 노릴 수 있다.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은 '적극투자 3호'가 연 16.16%로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적극투자 1호 등 18개 상품이 연 8.0∼13.0%대의 높은 금리를 보이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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