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지검 특수부는 9일 안상영 부산시장을 소환, 부산고속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ㅈ기업 박모(68)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고 사업편의를 봐 준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검찰은 당초 안 시장에게 8일 출두할 것을 요청했지만 안 시장측이 가덕대교 기공식 등 중요한 일정이 있다고 밝혀 9일 오후 4시까지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는 것.
검찰은 안 시장을 이날 1차 소환한 뒤 11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된 안 시장의 유럽방문 이후 재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부산.유종철기자 tschu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