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정년퇴직을 하기 전에 권고사직과 정리해고를 당한 40~50대가 한해 평균 12만2천4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올 6월 현재까지 67만4천463명의 40~50대가 권고사직과 정리해고를 당해 이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고사직은 연평균 10만2천787명 꼴인 56만5천329명이며, 정리해고도 10만8천134명(연평균 1만9천661명)이나 됐다.
연령별로 볼 때 40대가 41만6천682명(연평균 7만5천760명)으로 62%를 차지, 쉰 살이 채 되기 전에 구조조정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