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감 인물-박승국 의원 "임하댐 홍수조절에 문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건교위의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은 "태풍 매미 당시 안동 임하댐의 과다방류로 대구.경북지역 농경지 350여ha가 침수 또는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의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자원공사 임하댐 관리단은 소하천의 범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임하댐 관리단의 홍수조절에 대한 기술적 능력 부재에 원인이 있다"며 "건교부를 통해 전국 댐 근무자들에 대한 수문조절 등 홍수대비 능력 실태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임하댐의 경우 태풍 때마다 농경지가 유실되고 침수되는 등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되는 것은 수자원공사의 수위조절 실패에 따른 인재"라면서 "수자원공사는 과다방류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전액을 주민 요구대로 보상해 주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수자원공사와 건교부가 합동실사단을 구성,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해서 보상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같은 피해가 계속된다면 물적인 차원은 물론 인적인 측면에서도 강력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