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14일 호스를 이용, 주차되어 있던 차량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김모(37)씨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밤 11시30분쯤 대구시 북구 매천동 북부 화물터미널 내 제1화물 주차장 구석에 세워둔 조모(47.대구 북구 복현동)씨의 17t 트럭에서 기름탱크에서 미리 준비한 호스로 경유를 뽑아내 자신의 승합차량에 넣은 혐의.
김씨는 목수 일을 하며 아내없이 자식 둘을 키우는데 최근 벌이가 시원치않아 일을 저질렀다고.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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