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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 체전 피날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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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가 제84회 전국체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구상고는 체전 폐막을 앞두고 16일 익산 원광대럭비장에서 펼쳐진 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부천북고(경기)를 11대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진우(대구체육고)는 사이클 남고 경륜에서 1위를 차지, 올해 개교한 학교의 체전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대부고는 익산 남성체육관에서 진행된 배구 남고부 결승에서 2연패에 도전했으나 인창고에 0대3으로 완패했고 경북도청은 하키 여일반 결승(김제고운동장)에서 목포시청에 1대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북 대표로 나선 동국대는 농구 남일반 결승(군산월명체육관)에서 국군체육부대(경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는 종합득점 7만5천981점을 얻어 2위 서울(6만4천93점)과 3위 전북(5만9천584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의 종합우승은 이번이 통산 15번째이다.

한국신기록은 역도와 수영, 육상 등에서 24개가 나왔고 비공인 세계신기록 1개(양궁)와 세계 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190개가 각각 수립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사진설명) 전북 익산시 원광대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럭비 고등부 결승전 대구상업정보고대 경기 부천북고 경기,대구상고의 한 선수가 상대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며 터치다운에 성공, 금메달을 따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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