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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부시 오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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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북한核 논의...공동성명 가능성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이후 두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문제 해법과 이라크 파병, 주한미군 재배치 등 한미동맹 조정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2차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북한이 2차회담에 참여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이라크 파병 결정에 대해 부시 미 대통령에 설명하고 후속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은 회담후 공동발표문을 채택, 2차 북핵 6자회담의 조기 개최와 북핵 포기 때 미국의 대북안전 보장 협의 용의, 한국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과 이에 따른 미국의 사의표명 등을 명시할 가능성이 높다.(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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