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 중.북부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내륙산간지방에서는 21일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다른 중.북부지역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 대구 및 남부지역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0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2℃정도 올라 대구가 8℃, 구미 5℃, 안동 3℃, 봉화 1℃로 첫서리, 첫얼음 소식이 전해진 지난 주보다는 따뜻했다.
한편 기상청은 '1개월 예보'에서 향후 한달 동안에는 차가운 기단의 남하로 주기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으며, 내륙 및 산간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11월 상순과 중순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으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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