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참사 부상자 중앙로역 점거 태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대책위의 일부 부상자들과 가족이 21일의 지하철1호선 전구간 통과에 반발해 개통식에 맞춰 중앙로역 선로를 점거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된다.

이들에 따르면 희생자 위주의 보상문제 협의로 인해 배제된 부상자들의 보상문제와 추모벽 설치 반대 요구를 시급히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하철 재개통은 있을 수 없다는 것.

이에 따라 부상자대책위는 20일 오전11시 시민회관5층 사무실에서 부상자.가족 등 100명이 모여 '국민성금 배분문제 해결없는 재개통을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이날 오후 1시부터 중앙로역 인근 아카데미 극장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동우 부상자대책위위원장은 "부상자 문제를 처리하는 시의 행정이 그동안 미흡했지만 이제는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보고 일부 과격주장을 하는 부상자와 가족 등을 잘 설득해 원만한 지하철재개통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